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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ard

인생

by 한셩랑군 2022. 7. 16.

이런 저런 생각에

하루해도 저물어

흘러든 별빛 사이로
나는 잠이 들어 가네
세월아 쉬어 가려마
꿈을 꾸는 나를 위해
음 세월은 가고
나도 따라 늙어 간다
인생 인생이란

바람 따라 가는 구름

 

음유시인 김정호(1952~1985, 본명 조용호) - 광주 수창초등학교와 북동성당 뒤 생가터 등으로 이어지는 1.3㎞의 김정호 거리

한셩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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