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uehard

by 한셩랑군 2022. 8. 16.

바람 불던 동구밖에 겨울 빛은 사라지고

아지랑이 피어나는데 ~ ~

봄이 오면 온다 하던 사람은 오고 있나

어드메쯤 오고 있을까 ~ ~

지난 겨울 들판에서 뛰어 즐겨 하던  나를

이제 다시 그리워 할까 ~ ~

알지 못할 외로움에 소리 없이 떠나간

행여 생각 해줄까 ~ ~

 

~ 겨울 ~ 하늘엔 ~ 매만 날고 ~

~ 줄기 들길에는 바람이 불어 ~

아이들이 날리던 동구밖에 내가 섰네

봄이 오는 소리 들으며 ~ ~

어드메쯤 오고 있을 사람을 기다리네

마을 길엔 해가 저무네 ~ ~

 

 ~ 겨울 ~ 하늘엔 ~ 매만 날고 ~

 ~ 줄기 들길에는 바람이 불어 ~

아이들이  날리던 동구밖에 내가 섰네

봄이 오는 소리 들으며 ~ ~

어드메쯤 오고 있을  사람을 기다리네

마을 길엔 해가 저무네 ~ ~

 

 

한셩랑가

'blueha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인들의 이야기  (0) 2022.08.18
사랑의 이야기  (0) 2022.08.18
별이 빛나는 이 밤에  (0) 2022.08.15
In The Year 2525  (0) 2022.08.05
The House of The Rising Sun  (0) 2022.08.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