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참앤 나가 거침엄시 쩌그 지나국 항주를 후딱 댕기어 완는디
귀경거리가 솔찬 허드랑께
또 놀라 부랏제
엄는거시 엄서번지는디 참말로 여그가 지나국 이라는 고신지 햇갈리드라고
긍께 교육을 지대로 바더야 헌당께
씰때엄시 요거쪼거 외기만 허다본께 눈 뜨고도 까막눈이 드라고
스스로 지대로 배워번지지 아느면 영 바보되야
핵교서 배운디로만 허고댕기다 보면 넘 슬픈일이 시도때도 엄시 만이 생겨분다 이말이제
배움도 때로는 자수성가 해야 되번진다 요말이여.. 알건는감
항주에 귀경거리는 구지 나가 여그서 장황허게 말 안혀도 다들 잘 알그시고 여그서는
묵고 노는디 몃고슬 확 발킬 참이다 이말이여
참고가 되앗뿔면 조컨는디 안되드라도 기냥 그런개비다 혀..
항주의 음석들
항주의 식당들
항주의 술집들
맛배기여
참 존곳
한셩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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