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양금 인풍양목년 이월 초여드레날 이었습니다.
아리조나주의 세도나라는 곳입니다
어떤이들에게는 천국이지만 본주였던 인디언들에게는
그 이름마저 빼앗긴 들녁입니다.
세계적으로 지기가 강하다고는 하지만 어쩌면 세드한 기운만이 넘쳐나는 곳
어쩌면 해피한 기운들로 충만되는 곳
과거와 현재가 소용돌이치는 그곳에서 몇일 밤낮을 보내 보았습니다.
(경조양금 인풍양목년 이월 초여드레날
작심한 적도 엄시 그냥 세리 완는디
세도나 오는 길엔 백설이 만발 하였다 이말이제
진시가 사알짝 넘은 이시각 기차다는 말만 미더서야 어따 쓰건는가
몬 미더워도 쓸때는 별루 엄기는 헌디 도나도 세단 거신겨
숙살뫼중 헌아제도 또아리를 트러 번지었다는 거그
이녁이 태음이면 어쪄 한번쯤 돌아볼만 허것네 하는 생각도 혀 번지는 곳
허.. 고거 참 깔껄 허네,^^*)
한셩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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