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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무흔 雜說無痕

내 눈빛을 꺼다오

by 한셩랑군 2011. 4. 23.

그래
하로가 가고 하로가 가고
어수선함과 倦怠와
虛虛로운
女人의 옷자락이 뒤엉크러진..
빈 浦道의 輝
울렁대는 바람이
그래도
便佞만은 아닐꺼다
사랑法과 기다림이 핏물 네온 우에
조용히 눌러앉은
綵花盤 퉁가리에 입마춤 하려는
그대.

한셩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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