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터키대사였던 데** 딩***씨의 민원에 의해 당시 무지 잘 나가던
국내의 터키탕 호칭을 증기탕으론가 바꾼 해가 아마 1996년도 아니였나 합니다.
본질은 변함이 없는데 이름만 그랬다는 이야기 입니다.
당시 웬만한 분들이라면 안가본 이가 없다는 것이 정설로
자리할 만큼 많은이들의 애환이 서린 그 애뜻한 장소가 지금은 눈씻고 찾으려 해도
국내에서는 찾을수 없다고 하여 서러워 한다거나 애닳아 하는 이들도 요즘은 없다고는 하지만
역사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연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본고장인 터키로 큰 맘들을 먹고 용맹출정 하였는데..
아뿔싸, 터키엔 한정식 터키탕 이라는 게 아예 첨부터 없었습니다 ㅎㅎ
한셩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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