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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무흔 雜說無痕

이름 모를 아우성

by 한셩랑군 2009. 6. 26.

문득 떠나본 배낭과의 여행

아무 생각도 없이 배낭을 꾸리고 떠난다
언제나 내 주변을 기웃거리는 하 미덥지 못한 결단과 의미 모를 아우성
'누가 여행을 아름답다 했는가' - 블루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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