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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무흔 雜說無痕

타령 중

by 한셩랑군 2023. 3. 23.

만감에 울렁거리는 저자를 지나는 중이로다

그라니까 공항의 달콤에서 커피로다 한사바루 마시는 중임

아! 그려는 중인가.  

 

절로 님이라 칭하난 어리 서금이랄까 동금이랄까 마는  

만승우가 회합이 지난지 달포가 지난 중이나

오인회다. 오귀회?

 

포구란 창가가 귀전을 따린다

그려서 따가운 중인가. 그저 지나는 중이로세

언제 끝을 보려나.. 

 

아작도 고넘의 중이라 카니.

 

한셩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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