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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셩신보 韓城新報

배덕국의 하객

by 한셩랑군 2009. 7. 13.

머시냐 그랑깨 일본 아그들이 우리 조국을 거시기 해불때 

우리랑 가치 손바닥 부빔시롱 일본 아그들을 머시기 혀로 댕겻던 때가 이써뜨라고 

아 쩌그 그 광할헌 만주벌판에서 말이여

 

으미 차무로 서로가 겁나게 친해 부럿제 

그차미를 생각 혀분께 눈물이 아플 가리고 콘물이 뒤통술 확 쌔려번지네 잉..

 

우리가 해방 되얏슬 적애도 모다들 즈그 이익만 챙길라고 음병 흘때도 오로지 니만은

진실로 나를 걱정허고 감싸주고 나으 대변인 꺼정 안 혓던가 말이여 말허자믄 말이여

 

요거시 바로 혈맹이라는 거신디 어느날 뜬금엄시 나가 널 헌 집세기 버리듯 혀부럿냐 안

지금 생각혀분께 정녕 헐말이 엄서 번지네

인자서 무신 쌍판으로 니를 다시금 찻건는가 마는 하해와 가는 맴으로다 절대 용서 허지는 마시게

일정 내내 도움을 주신 대만 스님들
법당을 숙소로 ㅎㅎ
찻집의 환대
방하착 - 일월선사 경내
수계식 - 일월선사
불광사 납골당 - 기증자들의 기록이 담긴 벽돌벽
자제공덕회 의과대학 내의 시신 기증자들을 위한 납골당
대만 명문 사립학교 교무실 - 창밖의 상자들은 학생들 급식함
지장원 스님들의 평상시 식사
지장원 내 시민 도서관
자급자족 합니다 . 삥 뜯지 않아요 ~
비밀의 방 - 중대선사
듕귝이란 이름의 세계

스님 전*환

한셩일보 한셩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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