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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셩신보 韓城新報

오만과 편견

by 한셩랑군 2009. 9. 17.

20th 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ct. 20 ~28, 2007

 

문화의 차이가 가져다주는

또는 타 문화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는

오만과 편견은

언제 어디에나 존재 하고

때로는 우리들을 슬프게도 한다.

 

문화에 우월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기법에는 시비가 있을 법도 하다.

 

표현의 기법

이를테이면 표현의 자유가 오도된 기법이 후진적 이라면

표현의 자유가 절제된 선진의 기법과

절제에 대한 관념적 유희에 함몰된 여러 시험작들을 근간으로

탄생된 또는 재조명된 명작명화들.

 

그러나 우리들에게 과연

이들을 구별해 내려하는 준비와 노력이 있었는가

구별해 낼 수 있는 안목이 있었는가. 

 

**리 내지는 *워 식의

오만과 편견의 자가당착적 혹은 저능아적 우월성을 생명처럼 가슴에 품고 있는 한

그리고 그것만을 계속해서 타인에게 강요 하는 한

우리들는 우리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앞으로도 유구한 세월을 줄기차게 미망의 늪에서 헤메어야 할 것이다.

 

동경 국제영화제
경비대 점호
에리베타 안에서 한카토
레드카펫 아닌 레트카펫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정경호 홧팅
진짜 사회자는 누구?
나 엄청 이뻐 잉 !
기봉씨 사인 받았쥐 !
참가자들 사인 판

한셩신보 한셩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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