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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무흔 雜說無痕

그랑께

by 한셩랑군 2009. 9. 1.

모단게 다 때가 있난 법이 드라고
그랑께 콰악 불려서 벗겨부러야 쓴다고 하든디
묵을때 묵고 잘때 자고 쌀때 화악 싸 번진댜면야 오직이나 조컨는가 마는
이가시 어려워라 이 말이제


넘들은 불혹인디 지천명인디 저인디 그인딘 모다들 인디란디 말인디
사랑헐 때 사랑치 모터고 주글 때 죽지 모터는 어린 이 한 중샹도
헐말은 인는 뱁이라 머시라 허덜말고 제발 쪼까만 헤아려 줘 번지면
배꼴이 낭만이건는디 말이여


워째 개소케서 대답엄는 이녁 이랑가..

한셩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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